포도의 효능과 부작용, 올바른 섭취법까지

포도는 가장 유명한 여름 과일입니다. 고대 그리스에선 포도와 포도주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습니다. 그래서 벽화마다 포도를 볼 수 있었고 수천년 포도를 섭취해왔습니다. 색도 예쁘고 맛도 좋은 포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1. 포도의 효능

심장건강: 포도의 붉은 색은 레스베라트롤과 같은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뇌졸중의 위험을 낮춰줍니다. 포도의 성분중 식물섬유 펙틴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침전물을 부분적 용해를 시킵니다.
피부건강: 레스베라트롤은 미용 의약품에도 많이 사용되는데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으로 콜라겐을 보호하여 피부가 젊고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습니다.
암: 간, 피부, 위, 유방, 결장 및 림프 등에서 종양의 성장을 억제 할 수 있고 현명하게 섭취하면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.
피로회복: 포도당과 과당은 소화를 촉진하고 주석산, 타닌, 칼슘, 비타민 C, B1,B2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.
해독작용: 장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.
알츠하이머: 포도씨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노인성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의 진전을 늦춰줍니다.

포도는 크게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식품이나, 일부 사람에 한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.

하루 권장량 100~300mg 이상으로 과다 섭취 시 두통,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씨 있는 포도 vs 씨 없는 포도

씨 있는 포도 : 레스베라트롤 폴리페놀은 대부분 포도 껍질과 포도씨에 함유 되어 있습니다. 포도의 껍질과 씨까지 섭취 하는 것이 영양소로 볼 때 좋다고 합니다.

포도의 색깔

보라색 계열 포도 : 안토시아닌 성분

청포도: 포도 껍질에 폴리페놀, 칼륨 성분